- 그래픽 디자이너'쓰바'의 P.O.P.(Power of People) ART 展
4.18 기념관 강당 앞 로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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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Fight the Control'(-작품 제목 중 하나)
"이젠, 우리를 통제하고 있는 지배자들과 맞서야 할때라구."
"개인 사정으로 지난 여름의 그 뜨겁고도 역사적인 촛불의 순간에 함께하지 못했던 나는
지인들이 들려주는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여러 언론 매체의 기록을 통해
그 멋졌던 저항의 순간들을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었다.
결국 그렇게 시작된 대중운동의 감흥은
내가 할 수 있는 또 다른 실천인 그림으로 그것을 표현하게 만들었다.
활활 타올랐던 작년의 촛불은 잠시 소강 상태이지만,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.
MB정부와 그 주변인들의 실체가 노골적으로 폭로되고 있는 지금,
저들에 대한 불신과 분노가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는 지금,
우리는 언제 폭발할 지 모르는 '저항의 미래'를 또 다시 눈 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.
내 그림 속에 담긴 불편한 진실이
머지않아 타오를 횃불 속에 초라한 잿더미로 남게 되길.
Power of the People, Power to the People!"
─ 전시를 준비하며... 쓰바
맑시즘 블로그 “"Power of People!", 그래픽 디자이너 쓰바 인터뷰”


